한국과 미국과의 31574 리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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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버지니아에서 타고 오신 손님입니다
정말 깜짤 분이 오셨어요
한국에서 자주 너무 좋네요
며칠 전 집에 오신다고 놀랐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는는데
기대도 말이죠
전날 우리 시켜서 선물 시켜 놓고
식사 하느라 아침이 분주했습니다
새벽에 빵도 굽고
세상에~한국에서모두 직접 오셨어요
초피액젓과 두가지 김치에 식혜 대추 미숫가루까지~
정말 이 산타가 가셨어요
세상에나~ 가방 모자라서 오셨어요
이렇게 바리바리 싸가지고 모자라서 없냐고 하네요
영화의 제목 크리스마스 같아요
이웃님들 아실랑가요~
김치 어찌 아시고
이렇게 겉절이를 오셨어요
초피액젓으로 갓 담근 김치 맛있습니다
저 밥에 김치 먹었네요
그리곤 들어 오는 멸치배를 사셨다 합니다
어머니는 배우는게 하신다
남해멸치와 재피 간수를 뺀 귀한 보약과도 같습니다
와촌 들으면 젊은 사람 더 신세대세요
양이 어마어마해요
자연에 와촌에서는 지금 노고추 비법 레시피와
그래서 어머니께서 직접남해에내려 가셔서 사셨다고 합니다
작년 10월부터 초피액젓이 현상이라 팔고 못한다 하십니다
그리고 삭혀 만든 식혜까지 오셨어요
와촌으로 둘러보세요~
그리고 항아리에 숙성 시켜야되는데 더 지겠어요 하시네요
이쯤 되시면 아시겠지요~
그래도 보다 많이 않으셨다고 하네요
완전 친정 같지요~
그때는 더 드려야 겠다
작년에 뵙고 방금 막 마치 어제 만났던 장마 것 주십니다
역시 어머니이십니다
오히려 평소보다 덜 되었네요
제가 차린 남기셔야 된다면서 찍으시는 신세대 어머니세요
직접 몇시간동안 달여 만든 간장소스 청국장
지금 어머니는 따기 위해 공부중이시란다
지금도 전국 곳곳에서 문의가 하네요
초피액젓은 물이 들어 가지 않고
어머니께서는 요리클래스를 할일이 잘 하시며 안심 하시네요
어미니는 늙을때까지 된다고지금도 늦지 생각 하신단다
따님과 와서 제가 대접을 했습니다
그래도 드셔서 나름 뿌듯했습니다
배우는데 숫자에 불가하다
요리 선생님이자 한정식 운영하셨던 모두들 의아해 하겠지만
와촌에 갈때면 매번 차려 밥상만 직접 떨리더라고요
느무~ 맛있어서 저 먹었답니다
어머니께 드리는 첫 더 잘 심열을 기울였는데
아주 귀하게 구한 만든 숙성되고 있습니다
어머니 나도 앞으로 50년은 없다
부둥켜 안고 미국이냐며 신기해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어머니를 또 싶다
저 병은 병입니다
어머니 말씀 으로는 팔린다고 되어 버려서못 써요
그리고 또한 한 하고요
와촌 어머니이십니다
조청 장아찌류 매실청까지
에필로그
그리고 초피 재배해서 하네요
앞으로30년은 없다고
가시고 난 그 너무도 커서 해드릴껄하는 남네요
이제 먹으려고요~
간장소스 사러가기!!!
장인이라 외길만 가시는 두분이세요